완도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선정...사업비 8억 확보
완도군이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특성화시장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에 완도전통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8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특색 있는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16개 시장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완도전통시장이 선정됐다. 완도전통시장 상인회와 사업단, 군은 지난해 특성화 첫걸음 시장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편리한 지불 결제, 원산지 및 가격